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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오산 세교 19단지 앞 새로 오픈한 올리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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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 19단지 맞은 편에 얼마전 올리앤이 새로오픈을 했습니다.

오픈을 하고 처음으로 올리앤을 가보았습니다.


처음 가보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느낌을 적어 봅니다.

또한 사전 정보를 얻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리앤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봅니다



올리앤 메뉴판입니다.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아웃백과 비교해 보면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아웃백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아웃백은  음식이 나오기전  빵을 주고 

심지어 계산을 하고 돌아갈때도 빵을 싸줍니다.


그리고 아웃백은 이런저런 포인트나 카드할이 결제가 잘 되있어서

계산을 하면서 오히려 싸다는 느낌을 받는데

올리앤은 그런 느낌은 없는거 같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는 있는데 

와이프는  너무 많아서 메뉴고르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정 무난한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음~ 음식은 까르보나라 파스타가  먼저나왔습니다. 

그리고 십여분이  지나서 함박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음식이 함께 나오면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놓고 함박스테이크가  나올때 까지 기다리자니 파스타가 

식어서 맛이 없을거 같아 우선 와이프와 딸아이가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실내의 사진은 촬영하지않았지만

아웃백보다는 밝아보여서좋았습니다.


창가의전망이 좋아서인지 창가는 이미 만석이라  

창가와  좀 떨어진  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직원들의 친절도도그리 나쁘지는않았습니다.

아웃백은직원들이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는 것이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웠는데 여기는 그런 것이 없어 

다행입니다.



스낵 메뉴도 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그리  만만치 않네요~

주변이 대부분 아파트 주민임을 감안한다면 조금 비싸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주문한 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ㅋㅋ~ 사진을 늦게 찍어 모양이 이상합니다.

와이프가 딸아이에게 한 젓가락 떠주고 나서 찍으니 

음식이 깔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비주얼은 좋았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맛을 좋았습니다.

그동안 먹어왔던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비교하자면 

상위 안에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함께 주문한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이것도 사진을 찍기전  와이프가 딸아이에게 파인애플을 떠주고

제가 칼로 한번  자르고 난뒤의  사진입니다.


함박스테이크 맛도 좋았습니다.


까르보나라와 함박슽테이크 모두 맛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까르보나라가 더 좋았습니다.


메뉴판을  보시고 가격이 부담되지 않으신다면

가족과 함께 주말  또는 여유로운 저녁을 먹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차와 사람들을  보며 저녁을 먹는  재미도  있을거 같네요~


하지만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가끔식을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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