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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노즈 스위퍼 사용 후기 / 비염 축농증 수술받고 사용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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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으로 두번의 수술으르 받았습니다.


20살때 축농증 수술을 받고 23년 넘게 살아오면서 

나는 그저 코가 불편하게 태어났나보다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콧물이 심해서 소아과를 다녔는데 잘 안났더라구요

그래서 이비인후과를 찾아갔는데 아이가 진료를 받는 김에 나도 한번 받아 볼까하고

겸사겸사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이 비중격이 휘었고 20살때 받은 수술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속에서 콧살이 붙어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콧살이 붙은것도 떼고 휘어진비중격도 바로잡는 수술을 했습니다.


사실 가장 갑갑했던 것은 콧구멍 끝에 뭔가 이물감이 있고 

항상 이것을 강제로 뱉어내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 말이 그 문제도 해결 된다고 얘기 하더라구요~~


10년전에 한 이비인후과에서는 당시 기술로는 내 코속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고

수술을 해도 거의 나을 것 같이 않으니 수술을 안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의사선생님은 모든게 해결이 가능한 것처럼 이야기 했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고 그만큼 의료 기술이 발전 했을거라 생각하고


수술을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비중격 휘인 것을 바로잡고 코속에 구멍을 뚫는 축농증 수술을 받고, 

붙어 있던 콧살도 떼어 냈습니다.


그런데 수술후 항상 코맹맹이 소리가 났고

 가장 답답했던 이물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수술 후 진료를 받으면서 위의 이야기를 했더니 

의사선생님은 이상하다며 그럴 일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결론은 코속의 구멍을 작게 뚫어서 농이 안빠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구멍을 크게 뚫는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수술을 받고 나서 코속의 이물감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코속의 이물감이 느껴지면 가래를 뱉어 내듯 억지로 뱉어 내곤 합니다.

암튼 여러가지로불편합니다.


축농증이나 비염 수술을 받으실 때 신중히 생각하시고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게 먼저 수술을 경험한 저의 결론입니다.


그리고 처음 의사 선생님이 노즈스위퍼를 추천하며 항상 코세척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코세척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수술 때문에 그런지 코세척을 안하면 코속이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먼지가 많은 곳을 다녀오면 항상 코가 붓는 느낌이 들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시중에 있는약국에는 노즈스위퍼와 같은 식염가루가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코세척 용기도여러가지 이구요~


용기야 처음 사면  오래 쓰니까 괜찮은데


식염가루는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병원에서는 60개짜리를 12,000원에 팔고 있는데 

병원 때문에 그런지 그 주위의 다른약국들도거의 비슷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다른 약국을 가봤느데 

그곳에서는 같은 메이커의 같은 수량의 식염가루를 

반값에 팔고 있었습니다.


줸장~~ 그동안 바가지 쓴걸 생각하니 억울합니다.



요즘은 환경적이 요인으로 코가 많이 불편하게 사는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 관리 잘하시고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비염과 축농증 수술은 꼭 신중에 신중을 기하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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