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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상시에 자주 사용하는 D-day(디데이)는 무슨 뜻일까??
D-day(디데이)의 D는 decimal의 약자다. decimal을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십진법'이라고 나온다.
군사용어로 하면 '작전 계획상의 공격 예정일'을 가리킨다. 즉 decimal은 공격 예정일을 전후해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판단하거나, 공격예정일을 확정하고 그 날짜를 기준으로 준비할 때 쓰는 용어다.
공격 예정일을 전후로 해서 그 전은 마이너스(-), 그 후는 플러스(+)의 기호와 함께 D의 뒤에 숫자로 표시한다. 그러니까 공격 1일전은 D-1, 공격 3일 후는 D+3이 된다
그렇다면 D-day(디데이)라는 말이 최초로 쓰인 것은 언제일까??
바로 제2차 세계대전 때부터였다. 연합군 측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두고 날짜를 정해 놓은 뒤에 이것을 D-day(디데이)라고 했는데, 그 첫 D-day(디데이)는 1944년 6월 6일이었다.
현재는 D-day(디데이)라는 말이 군사 목적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널리 쓰인다. 대통령 선거나 월드컵, 올림픽, 수능시험, 하물며 데이트 날에도 D-day(디데이)라는 말을 붙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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