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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경주여행 스토리(경주탬프투어)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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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4일(월)~6일(수)까지 휴가기간에 와이프와 함께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경주여행 일정을 짜면서 어디를 둘러볼까 하다 스탬프투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부부는 스탬프투어 15곳 명소중에서  4곳에서 5곳 정도만 둘러보고 나머지는 신라밀레니엄파크, 보문단지 등을 둘러보려고 했으나 여행 첫날부터 도장을 찍어보니 나름 재미가 있어서 우리부부는 이참에 스탬프투어를 완주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부부의 2박3일간경주문화탐방 스탬프투어를 시작하겠습니다

 

1일차 여행코스

경주포석정지  경주오릉  경주석굴암  경주불국사 → 숙소(스위스로젠호텔)

 

우리부부는 경기도 오산에서 오전8시40분에 출발하였습니다. 차량은 모닝~^^~

휴게소는 화장실 가려고 2번, 점심을 먹으려고 1번 총 3번 들려서 경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점심을 경주에서 먹을까 했지만 워낙 맛집에 대한 신뢰가 없었던 지라 그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여행의 묘미중에 하나가 고속도로 휴게소가 먹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1) 첫번째 스탬프 - 경주포석정지

경주시내에 도착한지 처음으로 간곳은 경주포석정지 입니다.

포석정 정문의 모습입니다.

정문에 앞서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료는 1,000원입니다(경차기준)

입구 바로엽 매표소 입니다. 그리고 이 매표소 옆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스탬프투어 표을 받고 도장을 찍으면  됩니다.

 

포석정지 요금표입니다.

 

경주 포석정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사실 경주포석정지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아마 인터넷으로 포석정지를 검색하면 위에 나오는 사진처럼 있는데 그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포석정지는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고 바라보면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2) 첫번째 스탬프 - 경주오릉

스탬프를 투어를 위해 두번째로 간곳은 경주오릉입니다.

오릉 관람요금안내입니다

오릉은 주차료를 받지는 않습니다.

경주오릉 입구입니다

 

경주오릉은 신라 시조박혁거세와 2대, 3대, 5대 왕들과

박혁거세왕의 왕후 알영부인의 능으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경주오릉 입구에 만화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경주스탬프투어의 스탬프15개를 모두 찍어서 경주로가자( www.gjtour.net)에서 신청을 하면 

선물로 배송해 주는 "만화로 보는 신라역사여행"에 있는 내용입니다.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선물을 받아 보시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릉입구를 들어서 길을 따라가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숭덕전이 나옵니다.

숭덕전에 자세한 설명도 함께 있습니다

경주오릉의 모습입니다.

이날 날씨가 태풍 나크리가 지나간 이후여서 조금 흐렸습니다

 

 

(3) 세번째 스탬프 - 경주석굴암

스탬프를 투어를 위해 세번째로 간곳은 경주석굴암입니다.

 

석굴암 매표소입니다. 우리가 간날은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라는 안내글이 있네요

참고로 석굴암 주차료는 경차기준 1,000원입니다 

관람료 안내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이라그런지 요금이 다른 곳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석굴암 매표소로 가기전 석굴암통일대종이 있는 곳입니다.

안개가 멋있게 어우러져 있어 한컷 찍어 봤습니다

석굴암은 걸어서 1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ㅜㅜ 매표소에 있는 안내대로 현재 공사중입니다.

석굴암이 있는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10분걸어가서 20초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오랫동안 보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공사중인 석굴암 위에 대형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아쉬운 데로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석굴암을 둘러보며 한가지 아쉬운것은 그렇게 공사중이면 입장료를 할인을 하던가 아니면 무료입장을 해야 했을텐데 4,000원을 주고 입장해서 20초동안 둘러본건 공사중인 석굴암 이였습니다.

관람객들이 계속 밀려오는 바람에 떠밀리다 시피하여 나왔습니다.

이런 부분은 경주시에서도 참고 하였으면 하네요~

석굴암이 세계유산이라는 기념비 입니다.

 

 

(4) 4번째 스탬프 - 경주 불국사

스탬프를 투어를 위해 네번째로 간곳은 경주불국사입니다.

 

불국사 입구입니다

불국사도 석굴암과 마찬가지로 입장료가 4,000입니다.

경주불국사 주차료는 경차 1,000원입니다.

 

 

여기 불국사에도 자랑스런 세계문화산이라는 기념비가 있습니다

불국사의 유명한 장면에서 와이프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불국사 다보탑을 보니 중학교때 수학여행 왔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시간이 참 많이 흘렀어도 불국사의 다보탑은 그대로이네요~

다보탑을 보니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옆의 삼층석탑은 해체해서 발굴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불국사를 마지막으로 우리부부의 첫 여름휴가는 하루가 갔습니다

본격적으로 오후 1시 40분부터 시작한 여행은 오후 5시 40분이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스탬프에 있는 동리목월문학관은 월요일은 휴관이라 볼수가 없었습니다.

동리목월문학관은 불국사와 석굴암 사이에 있어서 날짜만 잘 맞추면

스탬프투어의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우리부부는 2째날 동리목월문학관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우리의 수고인 스위스로젠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 숙박에 대한 후기는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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