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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경주여행 스토리(경주탬프투어)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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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바쁘다 보니 2일차 경주여행스토리를 이제야 올리네요 

 

경주스탬프투어 2일차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경주스탬프투어 2일차를 떠나겠습니다

 

2일차 여행 순서는

 

감은사지 → 동리목월문학관 → 원성왕릉 → 무열왕릉 → 김유신묘 → 분황사 → 대릉원(천마총) → 첨성대 → 교촌마을(교촌향교) → 안압지(야간투어)

 

1. 감은사지

아침 9시 40분에 스위스로젠호텔을 나와서 감은사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시간은 대략 40여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처음 경주여행을 오면서 스탬프투어의 도장을 다 찎을 생각을 하지 않은 이유가 감은사지와 양동마을이 너무 멀어서 포기하려 했는데 막상 감은사지를 가보니 잘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은사지는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려입니다. 

 

감은사지 3층 석탑을 보면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감은사터와 삼층석탑을 보는 순간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2. 동리*목월문학관

첫 날 가려했던 동리목월문학관을 두번째로 찾아갔습니다. 석굴암과 불국사 사이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습니다

동리목월문학관은 개인당 1,500원만 내면 주차는 무료입니다.

동리목월문학관 전경입니다

동리목월문학관을 둘러보고 느낀점은 왠지모르게 책을 많이 읽은 느낌이였습니다

머리가 배부른 느낌~!!^^

 

 

 

 

3. 원성왕릉

3번째로 다녀온 곳은 원성왕릉이였습니다

원성왕릉은 잠시 릉을 둘러보는 수준으로다녀왔습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4. 무열왕릉

네번째로 다녀온 곳은 무열왕릉 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무열왕릉비가 있습니다. 중학교 때인지 고등학교 때인지 모르나(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책에서 보았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1,000원이고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5. 김유신묘

김유신묘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릉에 비해서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오히려 선덕여왕릉이 더 초라하게 여겨진 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탬프투어에 선덕여왕릉이 없다는 것이 의아하게 생각되어집니다.

입장료는 1인당 1,000원이고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김유신묘의 입구입니다. 여기서 50여미터 정도 걸어가면 김유신장군의 묘가 있습니다

김유신장군의 묘입니다. 다른 릉에비해서 규모는 작지만 섬세하고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6. 분황사

6섯번째로 찾아간 곳은 분황사입니다. 입장료는 1인당 1,300원이고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무한도전에서도 설명되었던 분황사모전석탑입니다.

실물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분황사모전석탑 바로옆에 있는 우물터입니다.

 

7. 대릉원

대릉원은 주차료 1,000원 입장료 1인당 2,000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으니 입장료가 다른 곳보다 비쌉니다.

 

대릉원매표소입니다.

자동발급기로 되어 있는데 직원처럼 보이는 아주머니들이 다 알아서

뽑아 주시더라구요

 

대릉원 입구입니다.

입구를 지나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천마총에 도달합니다.

천마총입구입니다. 천마총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해서 이렇게 밖에서 찍었습니다.

 

8. 첨성대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으로 찾아왔습니다

첨성대는 대릉원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차는 대릉원에 주차하시고 다녀오면 됩니다.

대릉원 정문 에서 11시 방향에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중학교 수학여행때는 매우 커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그리 크게보이지 않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너무 커서 그런건가요~??

 

9. 교촌마을(교촌향교)

왠지 치킨이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우리 와이프가 찾아간 날은 교촌마을이 쉬는 날이였습니다

교촌마을에 가선 스탬프찍는 곳을 찾느라 힘들었습니다

 

 

교촌마을 안에 들어가면 교동법주를 만드는 집이 있습니다.

쉬는 날이라 모두 문을 닫은줄 알았는데 이곳은 열려있네요

그런데 가격을 보는 순간 후덜덜 합니다~

교동마을 안에 있는 경주향교입구에서 한 컷 찎어봤습니다 햇빛이 때마침 잘 비춰주네요~

 

10.안압지(동궁과 월지)

스탬프투어 2일째 종일 9곳의 유적지를 다녀오고 호텔에 들어가서 씻고

안압지(동궁과 월지)로 향했습니다.

안압지는 야경을 꼭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야간투어로 계획하였습니다.

 역쉬~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입장료가 비쌉니다~ㅎㅎ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안압지를 야간투어로 계획하신다면 서두르시거나 늦게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우리부부가 찾아간 시간이 저녁 8시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사람들과 차들로 넘쳐나더라구요

 안압지는 들어가면 갈수록 아~하~ 이래서 야간투어를 해야 하는구나라고 느낍니다

물에 투영되는 건물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안압지를 둘러보실때는 꼭 끝까지 둘러보세요~

중간에 볼게 없다고 나오는 사람들이 여럿 있는데 그러지 말고 꼭 끝까지 둘러봐야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무리를 따라가다보면 한바퀴를 완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안압지 사진은 G2 핸드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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