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슈페리어 키즈 트윈 호텔 숙박 후기

우리 딸이 초등학교 1학년을 지나고 2학년이 되는 과정에서 겨울방학 기간이 얼만 남지 않아 

가족이 함께 겨울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1박2일로 강릉을 가면서 숙소로 딸아이가 좋아할 만한 세인트존스 호텔 슈페리어 키즈트윈 룸을 

예약하고 갔는데 그 후기를 간단히 적어 볼까 합니다.

예약은 여기저기 앱을 검색해보다 여기어때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이유는 처음 예약자에게 6% 할인 쿠폰을 적용 받을 수 있어서 그나마 가장 저렴했습니다.

6층 키즈룸이 있는 방 복도입니다. 아이들이 걸어가면서 좋아 할 만합니다.

강릉에서는 다른 펜션이나 숙박업소들이 있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호텔은 스카이베이나 세인트존스가

아닌가 하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역시나 체키인 할 때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애완견도 함께 머물 수가 있어서 

애완견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는 공룡침대를 선택했는데 우리딸이 저 침대를 정말 좋아하였고 저도 누워봤는데 정말 편안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종이 접기도 할 수 있게 색종이도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룸도 좋았는데 정말 좋았던 건 세인트 키즈 클럽의 키즈 위탁프로그램이였습니다.

1박2일로 가는 여행이여서 첫날 체크인 하는 날 키즈프로그램을 아이가 참여하기는 어려워서

우리는 체크아웃을 하는 이튿날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6만원이였는데 레이트 체크아웃을 오후2시에 할 수 있어서 정말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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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실일이 토요일이여서 오전에 슬라임만들기, 아이스쿠키만들기, 나만이 텀블러 만들기를 했는데

아이도 키즈프로그램에 가서 정말 좋았다고 해서 우리부부와 아이도모두만족한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 동안 우리부부는 연애때 처럼 바다를 산책하고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에 다시 세인트존스에 오게 되면 키즈클러 클래스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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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의 키즈룸을 예약하고 다녀온 강릉여행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키즈룸을 체크인하면 아이에게 배도라지 음료수 2개와 비타민을 주었는데 아이가 

좋아하고 잘먹었습니다. 

혹시라도 자녀와 함께 세인트존스에 머물 계획이 있다면 꼭 키즈클럽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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