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 만한 곳 용인 플라이스테이션

2023년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딸아이를 위해 어떤 경험을 하게 해줄까 하고 여기저기 찾아보다 

용인의 플라이스테이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페이스북에서 자주 광고를 봤었고 관심은 있었지만 가격이 너무 쎄다는 느낌에 

그냥 지나쳤는데. . . . 

곰곰히 생각하고 와이프와 함께 고민하다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서 했습니다.

2분에 66,000원

4분 더블에 89,000원 인데

이왕 하는거 더블로 가자 해서 4분 89,000원으로 예약 했습니다.

아~!! 그리고 예약을 하면 체험 당일 취소는 어려우니까 꼭 하고자 하는 날짜를 잘

선택해서 예약 해야 합니다.

제가 실수로 체험일이 아닌 하루 전날 예약을 해서 취소하는데 정말 애먹었습니다.

암튼 이러저런 일을 겪고 플라이스테이션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주차장을 들어가면서 느낀점은 정말 깔끔하다 였습니다.

그리고 건물안으로 들어가면서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왠지 모르게 신뢰가 가는 것 같았습니다.

로보락 S7 Plus 로봇청소기 + 오토엠티도크

예약은 오후 5시 30분이였는데 50분정도 먼저 도착해야 한다는 안내문자를 받고

4시 40분 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체험장 안에는 우리와 같은 시간 클래스에 예약한 대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체험장 안에는 앞 타임 신청자들이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재밌어 보였습니다.

 

대기하며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체험장 실내가 생각보다 깔끔하고 소파도 넉넉하게 있어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자화장실은 체험장이 있는 3층에 있지만 남자 화장실은 4층에 있습니다.

기다리다 화장실에 가려면 각각 다른층을 이용해야 합니다. 

화장실도 고급 호텔에 온것 처럼 정말 깨끗했습니다.

체험 밸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여유만 있다면 원데이클래스도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남자 어른들도 몇사람이 체험하는걸 봤는데, 체험 후 나오는걸 보니 정말 재밌어 보였습니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기술도 배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샤오미 창문로봇청소기 DDC55

체험당일 더 하고 싶으면 50% 할인을 받고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클래스 시간이 지나면 추가로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 타임 클래스에서도 재밌다고 다시 신청하는 두명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 두명은 클래스가 끝나고 바로 다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딸아이에게 또 타고 싶냐고 물어보고 그렇다고 하길래 다시 

신청하러 데스크에 갔는데 이미 클래스 시간이 지나서 더이상은 추가로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와서타야 겠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원데이클래스도 이용해 보는게 좋을 거 같네요

타기전 헬멧을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오픈페이스 헬멧은 기본제공이고

풀 페이스 헬멧은 5,000원을 추가로 받습니다.

우리딸은 안경을 쓰고 있어서 풀 페이스 헬멧을 5,000원을 주고 이용했습니다. 

프리미엄 가나 생 쇼콜라 (냉동)

와이프는 3층 체험장 내에서 촬영을 하고 저는 4층에서 다른 각도로 촬영을 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체험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우리딸은 정말 좋아했습니다.

얼굴에 그 표정에서 정말 재밌어 하고 신나하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체험을 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플라이 스테이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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