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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잡월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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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딸아이, 와이프와 함께 분당에 있는 잡월드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소감을 적어보자면

초등학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한번~

아니 두번 세번 다녀와도 재밌는 곳이니 꼭 다녀와보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만일 간다면 꼭 아홉시 전에 미리 도착하는게 좋습니다.

입장은 9시 25분쯤에 하는데 입장순서가 그룹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홉시 전에 가야 1그룹을 받아서 입장할 수 있고 원하는 체험을 먼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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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아이가 제일 해보고 싶었던 피자가게 체험입니다.

1그룹으로 들어가고 열심히 찾아 갔는데도 앞에 벌서 5명의 아이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안내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피자가게 바로 옆에 미니스톱 편의점이 있는데 아이들이 피자가게에 들어가면 미니스톱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고 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피자가게 정말 인기 많습니다. 

만일 가고자 하는 아이가 피자가게를 가고 싶다고 하면 1순위로 정하고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우리집도 딸아이가 피자가게 체험을 너무 해보고 싶어해서

오늘은 다른거 못해도 피자가게 체험만 해도 성공이다 생각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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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게 체험시간과 정원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시고자 하신다면 시간을 참고하세요

딸아이라 체험으로 만들어온 피자입니다

갓구운 피자라 많이 뜨겁습니다.

드실때 조심해야 합니다.

근데~ 은근 맛있더라구요~ㅋㅋ

 

두번째로 체험한 택배회사입니다.

피자가게를 기준으로 길건너 대각선 방향으로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체험을 하다 사이렌 소리를 울리면서 여러 차들이 다니는데 

소방차, 해양경찰서 보트, 그리고 택배회사 차들이 다닙니다.

우리딸은 아마도 택배회사 차를 타보고 싶어서 체험해보고 싶다고 한거 같은데

아이들이 택배물품을 찾으로 다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세번째로 체험한건 마법학교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무대뒤에서 간단한 마술을 연습하고 저 무대로 나와서 간단한 마술을 시연합니다.

ㅋㅋㅋ~ 아이들이 한거라 실수도 이쁘고 귀엽습니다.

여기도 인기많은 외과병원 체험장입니다.

이곳도 엄청 인기가 많아서 자리잡기 쉽지 않았는데 다행이 뒤에서 두번째 자리가 비어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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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체험장 마다 아이들이 ㅣ순서대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의자에는 번호가 써있어서 질서유지는 잘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화장실을 가고 싶을때 안내해주시는 선생님한테 얘기하면 작은 꼬깔로 표시해 줍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됩니다.

외과병원은 체험장 2층에 있습니다.

체험을 하고나면 조이하고 부르는 체험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가지고 나오는데

로비에 있는 조이은행에 저축을 할 수 있습니다. 

저축된 조이는 다음에 다시와서 체험을 하게되면 그때 사용할 수도 있고 함께모아

은행 바로 옆에 있는 가게에서 기념품을 살수도 있습니다.

우리딸은 45조이를 모아서 은행에 저축했습니다.

다음에 다시와서 더 많은 조이를 모으면 그때 기념품을 사기로 했습니다.

조이숍에서 살 수 있는 기념품들의 샘플입니다.

우리딸은 45조이를 모아서 40조이하는 네일스티커를 사고 싶었는데 품절되어 살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축을 했어요

잡월드는 오전과 오후 시간으로 나누어 체험할 수 있는데

보통 한타임에 많게는 3개~4개 정도 체험을 하고 적게는 2~3개 정도 체험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체험의 갯수도 중요하지만 원하는 체험을 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그러니 가실 때 계획을 잘 짜고 가야 할 거 같습니다.

간단한 먹거리와 물을 싸가는 것도 기다리는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2층에 푸르코트가 있어서 점심도 먹을 수 있어 편했습니다.

근데 단체로 잡월드에 오는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 시끄럽긴 하지만 

아이들이 모습이 워낙 귀여워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하는 것도 

저는 즐거웠습니다.

우리는 피자가게를 포함해 4개의 체험을 했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딸아이가 하고 싶어했던 피자가게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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