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콕놀이를 소개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만 있는 우리아이와 함께 무슨 놀이를 하고 놀면 좋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인터넷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른 아이들은 집에서 무엇을 하고 노는지 궁금해서 

알아보던 중 플레이쿠키를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전까지는 집에서 텐트를 치고 함께 캠핑도 했는데 이제 그게 어느정도 지겨웠는지 

주말에 함께 쿠키를 만들어서 엄마아빠랑 나눠먹자고 하니

네~!! 하고 씩씩하게 대답을 합니다.

 

상품설명서를 읽어보니 만들기도 쉽고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기만 하면 

우리아이가 만든 맛있는 쿠키를 집에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방콕놀이로는 이만한게 없다고 추천합니다.

 

포장을 벗겨서 제품을 꺼내보면 이렇게 예쁜 일곱가지 색깔의 모양의 쿠키재료가 들어있습니다.

우리아이는 자기가 직접 포장을 벗기겠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의 활기찬 모습에 플레이쿠키로 만들기를 하게 된것이뿌듯합니다.

 

 

재료 하나하나는 클레이같은 느낌인데 손으로 잘라서 비비고 이리저리 다듬으면서 

예쁜 우리아이만의 쿠키를 만들어봅니다.

손으로 만드는 거라 우리아이도정말 좋아하고 곧 맛있게 구워질 쿠키를 생각하며

신이나서 좋아합니다.

 

 

맨치트 플레이 쿠키 (냉동)

 

 

이렇게 만든 쿠키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190도 사이의 온도에서 10~12분정도 구워주면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맛있는 쿠키가 완성됩니다.

 

만들기도 정말 쉽고 아이의 손으로직접 만들어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굽기만 하면 되기에

코로나19에 지친 우리아이에게 방콕놀이로 정말 추천합니다.

 

우리집은 에어프라이어로 구웠는데 굽기전에 에어프라이어 바닥에 종이 호일을 깔아주면

바닥에 눌러붙지 않고 더욱 바삭바삭한 맛있는 쿠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와이프와 함께 만든 쿠키모양입니다.

클레이를 하듯이 또는 라떼시절 갖고 놀던 찰흙처럼 손으로 주물럭 거리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면 됩니다.

 

 

오븐에 맛있게 구워서 나온 쿠키입니다. 

우리아이가 만든 것, 내가 만든 것, 아이엄마가 만든 것

모두 알록달록 섞여있어서 우리집이 쿠키가게가 된듯 합니다.

 

아이와 함께 방콕놀이를 찾으신다면 플레이쿠키를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우유하고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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