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오스 샴푸에서 닥터그루트 샴푸로 갈아 탔습니다.

탁터그루트 샴푸를 쓰다가 샴푸는 한번씩 갈아타며 써야 한다고 아는 지인이 얘기를 해줘서

새로운 샴푸를 찾다가 우르오스샴푸를 사용했었습니다.

 

멘톨향이 좋아서 맘에 들었었는데 우르오스샴푸틑 투명하고 점도가 낮아서 

손에 덜고 머리에 바르려고 하면 많이 흘렸습니다.

 

좀 심하게 비유하자면 머리에 바르는거 반, 손에서 흘러나가는반이였습니다.

 

거기다 구입하고 사용하던 중간에 한일간의 무역분쟁이 생기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져서

 

우르오스샴푸를 빨리 쓰고 다른 샴푸로 갈아타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우르오스샴푸를 다 사용하고 다시 닥터그루트 샴푸로 바꿔 사용하였습니다.

 

홈플러스에서 400ml 두개 가격에 트리트먼트와 200ml 한개가 덤으로 닫겨있는 셋트를 구매했습니다.

이제 2주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전한테는 잘 맞는 샴푸인거 같습니다.

 

닥터그루트샴푸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혹시라도 탈모샴푸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시면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예전 댕기머리부터 탈모샴푸 대부분을 사용해 봤었는데 

 

한방샴푸는 제머리에는 좀 뻣뻣한 느낌이 강했고, 

 

TS샴푸는 처음에는 괜찮았다가 좀 오래 써보니 그저 그런 샴푸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닥터그루트 힘없는모발용 샴푸400ml

탈모샴푸를 한번 쓰다가 다른 것으로 바꾸기가 참 쉽지 않더라구요~

왠지 샴푸를 바꾸고 머리카락이 더 빠지면 샴푸를 바꿔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동안  쭈~~ 욱~~~

 

TS샴푸를 사용해 왔었는데 한번 바꿔보기로 마음먹고 바꾼것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야 모두가 다르겠지만 

 

닥터그루트 샴푸를 사용하고 나서의 느낌은 볼륨감이 좀 살아난거 같고 머릿결이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샴푸를 바꾸는게 참 쉽지 않았었는데 닥터그루트 샴푸로 바꾸고 나서 잘했다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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