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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아스달 연대기 야외 세트장 다녀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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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역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관리하면서 기회가 되어 

아스달연대기 야외 세트장을 관람 하게 되었습니다.

아스달연대기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들 갈리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참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PART3는 9월 7일 부터 한다고 해서 

나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드라마에서는 아스달의 성문으로 촬영되었던곳입니다.

막상 가까이에서 보니 아~ 그장면이 이렇게 촬영되었겠구나하는

생각이들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은섬이가처음 아스달에 들어갈때 아주웅장하게 바라보던

그 성문을 내눈으로 본다는 것이 좀  기분이 이상하게 좋았습니다.

아스달 성문 입구에서 기념 촬영~

아스달 관람을 신청하고 현장에 가면 해설사들이친절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지금까지 7,000여명의 국내와 해외 팬들이 벌써 다녀갔다고 하니 

인기가 참 대단 한 것 같습니다.

여기는 어떤 곳인지 아스달연대기를 보신 분은 아실겁니다.

ㅋㅋㅋ~ 마치 드라마속 한 장면안에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음 일정이 있어서 오랫동안 마음 놓고 관람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저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조금 멀리서 봐도 참 웅장해 보입니다.

이런 셋트장이 내가 사는동네에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부디 드라마가 더 잘되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올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9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아스달연대기가 더 좋은시청율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스달연대기 셋트장은 현재 임시 개방중이여서 매점과 같은 관람객 편의를 위한시설은 

없습니다. 조금 아쉬운부분이긴 합니다.

파트3에서 과연 은섬이와 탄양의 운명이 어디로 가게 될지 궁금합니다.

아주 오래전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세상이 있었고  

그 세상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그 시대와 상황을 이끌었는지

그저 그런 아주 오랜 옛날 얘기 한편 본다고 생각하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상속 이야기에 너무 많은 편견과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들로 

아스달연대기를 바라보지 않으면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재밌는 드라마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스달연대기 야외 세트장은 

오산시 내삼미동 251-3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통탄신도시에서 자가용으로 15분에서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오산역에서도  자가용으로 15분~2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세교역 또는 오산대역에서 자가용으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지도에는 아스달연대기 야외셋트장이라고 검색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복합안전체험관이라고 검색을 해야 그 위치가 나옵니다.

사실 아스달연대기 촬영장이 지어진 곳이 바로 나중에 복합안전체험관이 지어질 

자리라고 합니다.

아스달연대기를 좋아하는팬들이라면 꼭 한번 찾아가 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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