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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삼척 여행 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 근처 맛집 한끼 먹을 수 있는 (단체)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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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명의 단체 워크숍을 삼척으로 준비하면서 단체식당을 찾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여러 일정을 짜면서 고민하고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장호용화관광랜드를 발견했습니다.

 

단체 워크숍 일정에서 둘째날 일정이

오전9시 삼척쏠비치 퇴실 

오전 10시 삼척해양레일바이크 궁촌역이동하여 레이바이크 탑승

(단체라 시간을 넉넉히 배정하였음)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용화역에서 하차 하여 가까운 곳에서 점심식사

점심식사 후 해신당 공원 자유관람

그리고 복귀

이런 일정이였는데

삼척에서 170명이 들어갈 식당을 찾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맨위의 처음 사진처럼 장호용화관광랜드 건물은 사방이 막혀있는 분위기여서 

처음 외부를 봤을때는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구분이 잘 가지 않더라구요

다행히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여러대 있어서 영업을 하는 곳이구나 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참고로 삼척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에서 차로 5분 이내에 있습니다.

그리고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타는 곳하고 가까워서 찾기는 어렵지 않더라구요~

식사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식부터 양식 일식까지 다양해서 

입맛에 맞는 걸로 선택해 먹으면 됩니다.

 

양식 메뉴입니다

양식메뉴만으로도 다양해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메뉴 가격은 2019년 7월 4일 기준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식 메뉴도 입맛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내부사진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외부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온갖 장식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시간내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삼척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왠지 중국스타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당 한켠에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좌식자리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식당은 깔끔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여기는 양식을 주문하는 곳입니다.

깔끔한 느낌이고 사방으로 전시되어 있는 식기류나 장식품들이 반짝반짝 합니다.

굳이 식사를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한번쯤은 구경을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식과 일식을 주문하는 곳입니다.

주문을 할 때 진동벨을 주는데 벨이 울리면 음식을 찾아오고 

음식을 다 먹을 후 셀프로 반납을 하면 됩니다.

우리는 3명이 함께 답사를 갔기에 각기 다른 메뉴를 시켜 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비빔막국수입니다.

음~ 맛은 좋습니다. ^^

딱히 음식을 가리는편이 아니라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음이 동동 떠있는 육수도 추가로 달라고 했더니 친절하게 새 그릇에 담아 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함께 갔던 일행은 회덮밥과 물회를 주문했는데

비주얼은 위의 사진과 둘다 비슷합니다.

저기에 밥을 넣고 비벼먹으면 회덮밥이 되고 

맛있는 육수를 부어 먹으면 물회가 되더라구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물회의 양념육수가 별도로 나와서 양을 조절하여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좌석은 220석까지 가능하고 주차도 110대도 가능해서 많은 인원이 함께와도좋을 것 같습니다

삼척으로 단체여행을 오시거나 하실 때 식당찾기가 어려우시다면 

장호용화관광랜드가 좋은 대안이 될 거 같네요

전에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타봐서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답사를 갔을때는 시설점검으로 하지 않는다고 하여 그냥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래도 그냥가기가 그래서

용화정거장에서 출발하는 삼척레일바이크 시간 안내를 사진으로찍어 봤습니다.

 

우리가 준비하는워크숍은 10월에나 진행하지만

이번에 답사를 다녀오면서 레일바이크와 장호용화관광랜드는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해신당 공원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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