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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LG트롬 건조기 1년 사용 건조시간이 길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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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이사를 새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그토록 사고 싶었던 빨래건조기를 샀습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쓰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왠지 모르게 건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표준이 1시간 58분인데 마지막 시간 20분에서 30분을 남겨 놓고 건조시간이 다시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4시간 까지 길어 지는 것이였습니다.


그저 단순히 생각하기를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우면 온도차이나 습도 차이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빨래 건조시간이 길어지는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우리집에 있는 건조기 입니다.

건조기를 돌리면 자연스럽게 실내온도가 올라가더라구요~

뒷베란다에 두었는데 겨울에 건조기를 돌리면 뒷베란다가 더워지게 되고

외부와의 온도차이 때문에 베란다에 습기가 차게 됩니다.

습기가 마르지 않으면 곰팡이도생기더라구요

다행히 새집이고 탄성코트까지 되어 있는 상황이라 곰팡이가 그리 심하게 생기지

않아 바로바로 지우고 살았습니다.



건조기 문을 열면 이렇게 필터 청소를 하라고 안내가 되어 있는데

필터 청소를 제때하지 않은 저의 불찰입니다.~ㅜㅜ


역시 이런 안내는 괜히 붙어 있는게 아니네요~



바로 이 먼지필터를 건조기 돌리기전에 청소를 해주고 

건조를 하면 건조시간이 절약이 됩니다.


혹시라도 건조기의  건조시간이 자꾸 길어져서 걱정이시라면

바로 이 먼지필터를 제때청소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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