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bez 스토리

석양의 펜션에서 보낸 2016년 추석명절 가족여행

반응형


2016년 추석명절에 가족과 함께 보낸 펜션입니다

충남 태안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바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넓은 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따뜻한 곳이였습니다


다음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 올려봅니다.


우리 가족이 묵었던 접시꽃 방입니다









넓은 거실과 작은 방이 하나 있는데

우리는 어른 5명과 초등학생2, 아기1명 이렇게 8명이 지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작은방의 모습입니다. 어른 서너명은 잘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주방도 그동안 다녔던 다른 펜션에 비해 깔끔한 편이였습니다




화장실도 적당한 크기에 따뜻한 물도 잘나오더라구요~

수압도 좋았습니다



석양의 호수 펜션에서 하루를 보내며 마음에 들었던 것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바로 펜션 바로 옆에서 바베큐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넓은 테이블이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간혹 바베큐장이 따로 있어 불편하거나 식사를 방에서 하면 음식냄새가 나거나 하는

불편한 점들이 있었는데 바로 옆 야외에서 식사를 하거나 바베큐를 할 수가 있어서

운치도 있고 좋았습니다


녁식사 전에 가족과 함께 가을에 익어가는 넓은 논을 바라보며

산책을 했는데 정말 마음이 편안해 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펜션도 좋지만 이렇게 푸르른 산과 넓은 논에서 벼들이 자라는 것을

보며 산책을 하니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조카들은 야구 캐치볼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