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아르바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음을 담보로 하는 배달대행 아르바이트 9월 14일 방송된 시사매거진 2580을 보는 내내 불편했다. 한창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지내야 할 아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건당 2,500원짜리 배달을 하고 있다는 것이 과연 우리주변에서 생기는 현실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나의 학창시절에만 해도 불량한 친구들이 가출을 해서 딱히 돈을 벌만한 곳이 없을때 주로 가던곳이 오토바이를 이용한 중국집 배달이나 다방의 커피배달이였다 그래도 그때는 업주가 고용을 해서 배달중 사고가 나거나 해도 어느정도 치료비와 보상은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제의 방송은 청소년들이 건당 2,500원의 배달료을 벌고자 좀 더 빨리 배달하기 위해 오토바이의 사이드미러를 제거(좁은 곳을 빠져나갈때 걸린다는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