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함께 백제역사문화관을 다녀와서~

 

정말 긴 2014년 5월 연휴에 사랑하는 와이프와 함께 백제역사문화관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ㅋㅋ 아내도 무지 좋아 하는데

백제역사문화관을 다녀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바로 옆에 롯데아울렛이 있어서 아내가 그렇게 좋았나 봅니다

아내와 함께 입장권을 구입해서 백제역사문화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를 들어가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구경하는데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백제역사문화관에서 복원한 갑주입니다

얼핏보면 일본영화에서나 봐왔던 것과 비슷합니다

백제의 많은 문화들이 일본에 전파되었는데

갑옷의 디자인도 함께 전파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륵사지9층목탑입니다

모형으로 되어 있는데 가까이서 그모양만 봐도

백제의 문화는 섬세함 정교함이라는 탄식이 나옵니다

백제역사문화관을 나와서 바로 옆에 함께 있는 사비궁

안으로 들어갑니다

입구를 지나면 시원하고 웅장한 사비궁이 시작됩니다

사비궁안에는 위례성과 생활마을들이 있어서

구경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토리묵과 해물파전, 국밥도 파는 주막도 있어서

구경후 출출한 배도 채울 수가 있습니다

 

 

사비성안에 있는 5층목탑을 아래에서 위로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햇살이 알맞게 비춰주어 정말 예쁘게 잘나온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섬세함이 느껴지는 목탑입니다

 

사비성안에 작은 위례성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흙으로 쌓은 성 외곽을  돌며 따스한 햇살을 맞는 기분이

평안하게 느껴집니다

와이프가 사진한번 찍어보라고보채기에

찍어봤습니다~~

 

와이프와 함께한 이번 여행은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부여의 백제역사문화관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느끼고 즐길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갈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부여의 백제역사문화관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