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를 위해 구입한 에네루프 충전지 사용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정말 많이 사용하는 물품들이 몇몇가지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집에서는 물티슈와 건전지가 정말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 중에 하나입니다.

결혼전에 충전지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고 정말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충전지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유일한 단점이 바로 처음 구입할 때 가격이 비싸다는 거였습니다.

구입의 단계만 넘겨서 분실하지 않고 잘만 사용하면 정말 유용한 물품중의 하나가 충전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언제부턴가 아이의 장난감이 늘어나면서 건전지를 사용하는장난감이 하나 둘씩 늘어갈때마다

일회용 건전지를 주로 사용하다, 이번에 큰맘 먹고 충전용 건전지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리 비싼건 아닌데 이런 작은 물건 구입에는 왜 그렇게 아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아이 장난감에는 보통 AAA와 AA 건전지가 많이 사용됩니다.

AA건전지는 오래전에 4개짜리를 구입해서 사용하다 한개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번에 아이의 장난감을 하나 새로 구입했는데 작은 패드의 게임기라고 와이프가 알려주었습니다.

집에서 건전지는 제가 주로 교체해 주었는데 이 게임기는 정말 심하게 말하면 건전지를 한번씩은

교체해 주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매번 일회용 건전지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왠지 환경에도 안좋을 같고 비용도 만만치 않을 거 같아서

파나소닉의 에네루프 충전지 AAA가 네개 들어있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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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에네루프 AAA 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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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에네루프 AA 충전지

위의 사진이 이번에 구입한 AAA건전지 입니다.

충전을 해서 사용하면 600번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장난감 때문에 건전지 사용이 많은 집이라면 구입해서 사용해 볼만 합니다.

 

위의 건전지는 결혼전에 구입해서 사용하던 AA 건전지 입니다.

하나를 잃어버려서 아쉽기는 하지만 8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어서 제가 정말 오래 사용한

물건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충전지를 충전하는 충전기 입니다.

AAA와 AA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 짝수로 충전을 해야 되더라구요

건전지 한개만 충전을 하면 충전이 안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건전지는 파나소닉이고 충전기는 산요입니다.

저도 어찌된 건지 잘 모르지만 처음에 AA만 구입해서 사용하다 다시 AAA를 구입할 때 망설임없이 AAA충전지를 구입했는데 사용하다보니 둘의 회사가 다르더라구요

하지만 전혀 불편함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전지 한개가 자연적으로 없어지려면 몇십년이 걸린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거 같은데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있는데

나부터 작은 실천을 해보자는 의미로 충전지를 사용해보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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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에네루프 충전기 BQ-CC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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