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함께 일하는 직원이 점심을 사겠다고 해서 따라 갔는데
그곳이 바로 형제초밥집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아~ 그런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집이라서 바로 옆에 있는 운암명가를 검색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오산 운암프라자1차 2층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근처에 있는 노상주차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주차료는 각자 계산)
사진에 있는 것처럼 모든 접시가 1,390원 입니다.
즉석에서 직접만들어 주기 때문에 재료들이 신선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메뉴판이 자리에 붙어 있는데 회전되고 있는 초밥에 내가 찾는 초밥이 없을때 얘기하면
바로바로 만들어 줍니다.
코로나19가 생기기 전에는 쿠우쿠우에 가서 초밥을 맛있게 먹었고
그 이후에는 주변에 몇몇의 초밥집이 생겨서 갔었는데 가격대비 그렇게 배부르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초밥이 가격에 비해 배부르게 넉넉히 먹는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형제초밥에서는 왠지 많이 먹어도 가격도 적당하게 느껴졌고 배도 부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이렇게 즉석에서 만들어서 회전테이블에 올려주면 원하는 초밥을 내맘대로 골라먹는다는 재미가 있습니다.
육회초밥입니다.
이건 뭔지 모르겠는데 참 맛있어 보이네요
하지만 내가 원하는 초밥이 아니라서 패~~ 스~~
오늘 처음 갔지만 배부르게 많이 많이 먹었습니다.
ㅋㅋㅋ~ 직원이 부담없이 먹으라고 해서 이렇게 16접시 비웠습니다.
우동도 별도로 주문해서 따로 먹었습니다.
주변의 다른사람들은 거의 6접시~8접시 정도 먹더라구요
나만 촌스럽게 이렇게 많이 먹었네요
집에서 주문해 먹는 음식이 대부분 기름진 음식들이여서 입맛이 그저 그랬는데
형제초밥에서 별미처럼 먹은 초밥 정말 배부르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색다른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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