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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일본 공항 로이스(Royce) 초콜렛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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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까이 직원들끼리 회비를 모아 며칠 전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바로 일본 큐슈~

처음 가보는 일본인지라 설레임이 컸습니다.

전에 알던 지인이 일본에 있는 맛있는 초콜렛이라며 사다주었는데

이번 워크숍에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바로 그 초콜렛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초콜렛 이름은 바로 로이스 초콜렛입니다.

이제는 일본을 여행 하는 사람들이 필수로 사오는 먹거리가 된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하도 많이 사가서 공항에서는품절 현상이 빈번했다고 합니다.

가이드 얘기로는 관광객들의 불만이 빈번하여 

얼마전 일본에서도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하는데

바로 1인당 60개 한정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공항에 천천히 가도 누구나 쉽게 구매 할 수 있을거 같네요~

뒷모습에는 일본어로 뭐라고 써있습니다.

바코드 바로 위에 냉장요라는 검은바탕의 흰 글씨가 

이  로이스 초콜렛은 냉장보관을 해야 된다고 써있네요

로이스 초콜렛은 유통기한이 길지 않기 때문에 후쿠오카 공항에서 구매 할때도

냉장포장을 할거냐고 물어보는데 냉장 포장을 하려면

100엔정도(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를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포장비가 1,000원이라니 좀  비싼듯 하지만 그래도냉장 포장이 좋습니다

측면에는 이렇게 유통기한이 적혀 있습니다.

우리가 2018년 2월 3일에 구입을 했으니까 유통기한이 거의 한달 가까이 되는거같습니다.

로이스 초콜렛은 국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기는 한데 

국내에서 구매자가  받아보면 유통기한이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10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이 사오는거 같습니다.

상자 뚜껑을 열어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비닐 포장을 벗겨보면 요렇게 작은 포크도  들어 있습니다. 


모든 포장을 다 벗긴 모습입니다. 

저도 처음 맛보았을때 와~~ 이런 맛의 초콜렛도 있구나 라고놀랐습니다.

로이스 초콜렛을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면 만원이상 또는 2만원 가까이 가지만

2018년 2월 현재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720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7,2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로이스 초콜렛을 구입하고 남은 잔돈은 공항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1엔까지 털어 음료와 과자 등을 사는데 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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