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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비오느날 생각나는 포메인 쌀국수 / 베트남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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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하면 쌀국수를 많이들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나 역시 4번의 베트남 여행중에서 많이 먹었던 음식도 쌀국수 였던거 같습니다.

 

자원봉사활동으로 베트남도 가봤고, 가족여행으로도 가봐서 관광지의 쌀국수와

베트남 시골 현지인들의 쌀국수도 직접 맛을 봤었습니다.

 

베트남 관광지는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추고자 베트나마 특유의 향신료와 양념들을 빼고

맛을 내지만, 베트남 시골에가서 주민들이 직접 끓여준 쌀국수에는

처음 먹어보는 한국사람들이라면 아마도 입맛에 맞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베트남에 가서 쌀국수를 먹게 된다면

고수나 박하등의 강한 향신료를 빼달라고 해주세요

아마 처음 맛보시는 분들은 뺴고 먹는게 좋을겁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베트남의 쌀국수를 맛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퓨전식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베트남 특유의 향은 빠져 있더라구요~

 

국내에 여러 체인점이 있어서 몇군데에 가서 먹어봤는데

제가 자주 가는 곳은 포메인 입니다.

포메인도 여러곳을 다년본 것은 아니고

사는곳이 오산이다보니 세교지역의 포메인을 자주 찾아갑니다

 

세교에 있는 포메인의 쌀국수가 제 입맛에 꼭 맞더라구요~

 

아~ 그리고 비가오면 국물맛이 그리워 질때가 있습니다.

 

며칠전 세교 양산동 대림아파트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점심을 먹으로 포메인으로 갔습니다.

 

다행이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비가와서

모처럼 먹은 쌀국수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몇가지 주요메뉴가 테이블에 이렇게 있는데

가운데 소고기 볶음밥도 제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요건 얼마전부터 새로 맛보게 된건데

"스파이시 포"라는 쌀국수 메류로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우리 와이프도 제가 포메인에 다녀왔다고 하면 항상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했는데

제가 일 때문에 와이프를 데려가지 못해

항상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혹시 얼큰하고 깔끌한 국물이 생각나신다면

포메인의 쌀국수를 추천합니다.~

 

기타 사이드 메뉴들도 맛있는 것들이 많은데

다음에 먹을 기회가  되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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