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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어제 본 시사매거진 2580_해외직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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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시사매거진 2580

텔레비젼 해외직구 ‘충격’ 국내 소비자는 바보

국산 가전제품 역수입으로 대기업을 흔들다

어제 본 2580에서 방송된 내용은 충격이였고,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그저 제값주고 샀다 믿었는데 소비자들이 그동안 기업들에게 속아 온것을 알았을때

 

우리 소비자들은 그저 기업들의 호갱이였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국산 가전제품을

 

해외에서 역수입하는 해외직구의 충격 실태가 고발되었는데 방송에 나온 소비자들의

 

불만과 배신감은 극에 달한 듯 했다

 

해외직구는 원래 해외의 유명 브랜드를 싸게 사기위해 시작되었는데, 이 해외직구가

 

2013년 하반기부터 역수입이 되는 가전제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같은 메이으코리아 제품인데도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해외에서 구입하는 거시 훨씬

 

훨신 저렴하니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이제는 단순히 텔리비젼 뿐만이 아니라 가전제품 전반으로 번져가고 있고, 이런 틈새

 

를 노리고 번창하는 사업들이 있다고 한다.

이같은 현상이 만연되면서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것은 단연, 제품 간 큰 가격 차이.

 

외배송료, 관세, 부가세, 파손대비 보험료를 다 합쳐도 국내 최저가보다 훨씬 싸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격역전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는 700만 원짜리 최첨단 삼성 TV를 380만 원에 구매한

 

신혼부부가 나왔고, 200만 원 자리 LG TV를 140만 원에 직구한 사람 등이 출연해

 

국내 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을 낱낱이 보여줬다.

 

하지만 이제는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국내의 소비자들을 속여온 기업들을 심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는 단순히 텔레비전 뿐만이 아니라 최근 현대*기아차의 국내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에서도 느낄 수 있다.

 

오늘은 핸드폰의 출고가가 몇배는 부풀려져 20만원대의 핸드폰 출고가가 90만원대로

 

출고가 된다는기사를 보았다.

 

더이상 소비자들은 봉으로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국내의 소비자들을 우습게 보았던 기업들도 긴장을 해야 할 날이 곧 올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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