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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ez 스토리

경주여행 스토리(경주탬프투어)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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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접어든 시기에 여름휴가를 다녀왔던

경주여행의 마지막 3일차 내용을 올려봅니다

경주스탬프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마지막 스탬프를 찍었던 곳은 양동 마을입니다.

우리부부는 양동마을을 마지막 여행지로 정하고

아침일찍 선덕여왕릉과 석빙고를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몇년전 선덕여왕 드라마를 재밌게 보았고 우리나라 역사에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선택한 유적지였습니다

 

경주스탬프투어 마지막 날 제일먼저 찾아간 곳은 석빙고 입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나름 재밌게 본터라 궁금하기도 하고 경주에 온김에

꼭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석빙고 앞에서 기운좀 내봤습니다~ㅎ

 

 석빙고 내부의 모습입니다

석빙고는 들어갈 수 는 없도록 차단되어 있는데 외부에서 볼 수는 있어서

사진으로 찍을 수는 있었습니다

 선덕여왕릉 앞에서 찎은 사진입니다

기대와는 달리 선덕여왕릉은 다른 왕들이나 심지어 김유신장군의 묘보다도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선덕여왕릉을 가는 길도 이런곳에 정말 선덕여왕릉이 있나 싶을 정도로

별다른 특이한 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주스탬프투어를 시작하면서 스탬프 용지를 처음 봤을때

어~!! 왜 선덕여왕릉이 없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경주시에서는 왜 선덕여왕릉을 스탬프투어에 넣지 않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선덕여왕릉 주변을 정비공사한다고 하는데 크게 바뀌지는 않은것처럼 보이더라구요~

 

경주스탬프투어 마지막인 양동마을을 찾아왔습니다

양동마을은 사실 입장료가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입구에 있는 작은 전시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다행히 스탬프를 찍는 곳은 입장하는 곳 바깥쪽에 있어서

입장료을 하지 않고 마지막 스탬프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더운날에 찾아가서 와이프는 걸어다니는게 힘들거 같으니 들어가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입장료가 비싸다는 말은 하지 않네요~^^~

안동 하희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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